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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Jun Japan Tour 2011 [Fukuoka] EP #2

DJ JUN 2011. 9. 28. 15:43


9 9일 드디어 대망의 DJ Jun의 공연 시작되는 날이다.
[BABYLON TWIST & MEGA VAULT]
란 타이틀의 이벤트로 국내에선 거의 시도 되지 않은 Rock 음악 (Metal, Punk, Grunge, Ska, Hardcore, Mixture Rock 등의 장르)만을 클럽에서 듣고 즐기는 이벤트다
.
 



이날 일본 최고의 Rock DJ‘DJ OG’를 비롯하여 [Bounty Hunter]와 콜라보되여 일본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Defcult] (http://defcult.ocnk.net/ )의 사장인 ‘Ryuji’가 함께 동행했다.


 

DJ Jun은 이날 Special DJ로 참여하게 되는 영광을 갖게 됐다. 본 이벤트는 후쿠오카 텐진에 위치한 [Kieth Flack] 클럽으로 1층과 2층이 댄스 플로우가 마련되어있어 후쿠오카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로 인식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클럽 안에서는 Rock 파티에 맞추어 클럽어들의 모싱(moshing), 슬램(Slam)등을 댄스 플로우에서 연일이 보여졌으며 일본 Rock음악이 나올 때에는 노래에 맞추어 열창하는 모습 또한 볼 수 있었다.



 

DJ Jun은 이들에게 비록 생소하지만 DJ Jun이 속한 밴드인 [BasementKiller]의 음악을 시작으로 작년 한국 & 일본에서 발매된 [DJ Jun – Blackout] mix set을 포함, 1시간 30분동안의 믹스를 선보여 일본 Rock 클럽어들을 움직이는데 성공을 하였다.
특히 DJ Jun의 밴드인 [BasementKiller]‘We need no more’이란 곡을 Spin 하였을 때 일본 클럽어들은 처음 듣는 한국 Rock 음악이었음에 불구하고 후렴 부분에 맞추어 “We need no more”의 리액션을 해주는 모습이 참 인상 적이었다
.
 



DJ Jun의 타임이 끝났을 시에는 현장에 판매 되던 DJ Jun의 모든 CD가 품절이 되는 현상이 나타났을 정도로 후쿠오카에서의 DJ Jun의 공연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본 이벤트는 다음날 새벽 6시쯔음 마무리됐다. 이 날 함께 해준 DJ들과 멋진 선물을 선사해준 일본 이쁜이들, 타투 아티스트 ‘Horishow’, [BABYLON TWIST & MEGA VAULT] DJ들 그리고 후쿠오카 투어를 이끌어준 ‘Takahiro Kanamaru aka DJ Zodiac’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