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Jun Japan Tour 2011 [Osaka] EP #3



후쿠오카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DJ Jun은 다음날인 9 10일 신칸센을 탑승하고 오사카로 향했다. 후쿠오카에서 오사카까지 거리는 신칸센으로 대략 2시간 30분 정도 소용되었던 걸로 기억 된다.
오사카에 도착하자 마자 DJ Jun의 호텔이 마련된 아메무라로 향했다. 아메무라는 오사카의 번화가로 미국을 뜻하는 아메리카와 동네를 뜻하는 무라가 합쳐진 직명이다
.
이에 짐작할 수 있듯이 일본의 젊은이와 외국인들이 많은 수를 차지 하고 있어 한국의 홍대 와도 비슷한 느낌의 동네이다.

 

호텔에서 짐을 풀은 뒤 지난 1 DJ Jun[Blackout] Mix CD의 품절의 영광을 안겨주었던 [Manhattan Records] (http://manhattanrecords.jp )로 발길을 옮겼다. 이날은 뜻밖에 5년 전부터 DJ Jun의 친구인 ‘DJ Shimotaku’ (http://djshimotaku.net/  )를 만날 수 있었다.
그는 [Manhattan Records] 에서 자신의 새로운 Mix CD 발매 기념 겸 Record shop내에서 공연이 있었던 것이다. 현재 ‘DJ Shimotaku’는 도쿄 클럽 Harlem, Nuts, 오사카 클럽 Azure, Osaka Safai에서
spin하는 유명 DJ 이기도 하다.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를 하고 그와 함께 오사카 스트릿씬에 없어서는 안될 ‘OranG’와 맛있는 저녁식사를 한 뒤, ‘DJ Shimotaku’가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는 Club Azure
방문하여 오사카 첫날의 스케줄을 순조롭게 마감 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