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P BIZKIT ( 림프 비즈킷) 내한 Part 3

 

Limp Bizkit의 일본 투어 하루전 시간이 남아서 이 특별한 날을 저와 함께 보내겠다고 한 약속이 지켜졌습니다.

오후 1:00 부터 08:00까지 함께한 시간들 요약 

 

1. Kaina 압구정 방문

 

Fred 형님께서 한국 Hot Spot을 보고 싶다며 저에게 말씀주셔서 다녀온곳이 압구정 Kaina 매장 방문!!!

Fred 형은 여기서 뉴에라 모자를 구입하셨고 Gabe 매니저형은 헤어 왁스젤을 구입!!! ^^

보통 우리같으면 한 매장에 10분 안팍으로 쇼핑을하는 방면 Fred 형님은 거진 30분동안 매장 구경 및 카시나 직원들이 플레이 하신 'Drake'음악을 따라하며 여유있게 칠링을~~

 

2. 홍대 놀이터 옆 갈매기 식당!!  

 

 

저의 아지트인 홍대로 향한뒤 오후 3시경 약간 늦은 점심 시작!

그래서 인지 '홍대 갈매기살' 고기집에 손님은 저희들 밖에 없었습니다. 이떄 Fred형과 아주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죠..

(추후에 만나면 제가 어떤 이야기했는지 알려드릴께요 ^^)

 

식사중 한컷! 아주 엿집 형님처럼 푸근한 이미지의 Fred Durst!

이날 소고기 모듬 세트 및 매운 갈매기 살을 먹었는데... 막창은 아무도 손대지 않았다는 ^^

 

식사 후 어제 싸인 못 받은 다른 LP 및 CD 싸인 받는중... 정말이지 여러장의 LP 모자 등에 싸인을 받았는데.. 전혀 귀찮아 하시지 않고 쎈쓰있게 각각 다른 글씨와 그림등으로 싸인에 임해주셨다... (완전 감동::)

이자리에 선물로 Thrasher x New Era 선물로 증정해드렸는데... 일본 Knot Fest에서 쓰시고 공연에 임해주셨다.. (또 다른 감동;;)

 

 

다음날 일본 공연때 내가 선물로 준 Thrasher x New Era 모자를 쓰시고 공연에 임하신 Fred 형님!

 

3. Kasina 홍대점

 

 Nike SB 후드티를 구입하신 Fred 형님!

참고로 Fred형의 후드 사이즈는 M입니다 ㅎㅎ

 

Gabe! 저 역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ㅠㅠ

Fred 형이 저 후드티는 Slipknot이 어울린다고 한마디 하심... ^^

 

 

Fred 형님을 위해 모인 국내 Punk Rock 친구들... ^^

Rux, The Strikers, Sunn-Row VJ Hazard & Krave 1

 

4. Coffee Workers 상수

 

Sunn Row가 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쳐다보는중!

분위기 메이커! 땡큐 브라더~ ^^

간지 맨들의 자리... 하지만 이 자리에 여성분이 한명도 (아! 한명있었구나...ㅠㅠ) 없었던게 좀 그러하였뜸 ㅠㅠ

K-Punks are here for legend 'Fred Durst'

저와 함께하는 'BassementKiller'의 프론트 맨 'Sheen 666 AKA 형수형'이 만드신 OG 뉴에라 스냅백을 착용하신 형님!

x간지!!!

 

5. Intercontinetal Hotel

 

* 진짜 날씨 엄청 추웠다... ㅠㅠ

특히 따듯한 LA에서 있다 이런 날씨를 맞이한 Fred형은 너무 춥다고 하셨음...

15년간의 나의 영원한 아이돌과 함께!

 

이 훈남은 Limp Bizkit의 매니저 Gabe형!!! - 한국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 및 호기심이 많았던 분 ^^

이형은 아래 Limp Bizkit의 'Ready to Go'의 주인공 개릭터!

림프 비즈킷 미국 투어 영상으로 만든 뮤비! Featuring Lil Wayne!

 

Fred 형과 헤어질때... 형님은 나한테 두번이나 안아달라고 하셨다...ㅠ

그러면서 같이 자기랑 같이 일하자고 다시한번 말했을때 눈물이 핑돌기도 했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고 쿨하게 '알았다'고 했었는데...

진짜 공연날 과 이날은 하루 종일 긴장해서 얼굴이 완전 부어있고 불타는 하루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