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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15 Public Enemy (퍼블릭 에네미) - Chuck D (척디) 만남
  2. 2015.04.13 이사... 홍대 오피스텔 ㅃ2ㅃ2
  3. 2013.09.12 My TOP 15 Favorite Bands

Public Enemy (퍼블릭 에네미) - Chuck D (척디) 만남

 

일본 오사카 여행을 멋지게 다녀오자 마자 당일 밤 Public Enemy 와 Prophets of Rage의 Chuck D를 만나기위해 힘든 몸을

이끌고 이태원 Lucid Dream으로 향했습니다.

(Public Enemy)

Black Panter movement의 일원이자 흑인 인권 랩 그룹 'Public Enemy (퍼블릭 에너미)' 의 리더 'Chuck D' (척디)

 

Public Enemy는 초등학교 시절 사촌형이 유럽/미국등지에서 산 VHS를 통해 1990년에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Thrash Metal 밴드 'Anthrax'와 함께 다시 녹음한 "Bring the noise"는 Limp Bizkit, Korn, RATM, Deftones등이

이끄는 Nu Metal의 시초라고 볼수도 있지요. (Run DMC 와 Aerosmith의 Walk this way 가 오리지널일듯...)

 

그의 강렬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는 1993년 Janet Jackson의 앨범 'Janet' 수록곡 'New Agenda'를 통해 더욱 빛났다고

생각이 듭니다.

 

Public Enemy의 음악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단연 'Shut'em Down' Pete Rock Remix 입니다.

(Youtube에서 이곡을 찾아 볼수 없네요 ㅜㅜ)

 

 

요즘은 Rage Againt The Machine의 Tom Morello(기타), Tim Commerford(베이스), Brad Wilk(드럼) 그리고 Cypress Hill의 랩퍼인 B Real 마지막으로 Public Enemy의 Chuck D, DJ Lord로 이루어진 슈퍼밴드 [Prophets of Rage]로도 활동 중에 있습니다.

 

암튼 힙합 레전드 Chuck D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그의 Free Style 모습

 

그와 함께 동행한 DJ Chuck Chill Out! 나이에 비해 아주 깔끔하고 명쾌한 믹스를 선보이신 형님

 

The Legend

 

 

Chuck D가 사인해준 내 Public Enemy와 Prophets of Rage 물품들...

 

원래 Lucid Dream을 너무 피곤해서 안가려고 했었는데 간게 캐이득 이었음. 그것도 Rama를 통해 게스로 입장!

Jun Da Luckiest Dude Indeed!

 

 

이사... 홍대 오피스텔 ㅃ2ㅃ2

 

 

지난 2년동안 정들었던... 아니 같은 건물에서 총 7년동안 살았던 정든 오피스텔에서 이별을 하게 되었다...

정확하게는 4월 23일 이사를 하는데... 아쉬운 마음으로 내방을 찍어봄 ㅠ.ㅠ

 

내 작업실 구조

RATM 음악과 함께 그루빙~ 고개를 끄떡끄떡

정든 집이여 안녕~~~

 

보너스: 지난 주말 미국에서 돌아온 JODAE와 함께 칠링 컷!

My TOP 15 Favorite Bands

 

15. Deftones

 

2010년 'Diamond Eye' 앨범이후 크나큰 감동은 없지만 'White Pony'라는 걸작 하나로 평정!!!

추천곡: Back to School, Be quite & Drive, My own summer, 7 words

그리고 'White Pony' 앨범의 모든곡!

 

[Deftones - Be Quiet And Drive (Far Away)]

   

14. Naughty by Nature

 

남들은 Wu-Tang이다 2pac, Snoop등등이 1990-2000년대의 최고 힙합퍼라고 말하지만 나에겐 'Naughty By Nature'가 짱임!!!

시원하고 물 흘러가듯 빠른 Treach의 플로우는 단연 최고!!!

추천곡: Hip Hop Hooray, O.P.P, Ghetto Bastard, Feel me Flow, Uptown Anthem, Craziest, Jammborre 등

 

[Naughty By Nature - Hip Hop Hooray]

  

13. Kris Kross

 

나에게 Cross Color라는 브랜드 및 baggy pants 유행을 전파해준 이들!

그들의 대표곡 'Jump'도 좋지만 2집 'Da Bomb'의 모든곡이다 좋다! 특히 'DJ Nabs Break'는 나에게 DJ를 입문하게 해준 곡 중 하나!

Kris Kross 2집을 들을때마다 뉴욕에서 지냈던 옛날 기억이 떠오른다... ㅜㅜ

추천곡: Jump, Warm it up, The Way of Rhyme, Alright, DJ Nabs Break등

 

[Kris Kross - Alright feat. Supercat]

 

12. House of Pain

 

Jump Around이라는 클래식을 보여준 인물들!!! 아직도 나에겐 Best 10 Song안에 드는 최고의 Party Tune이다!

DJ Lethal은 House of Pain 해체 후 Limp Bizkit에서 활동하였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짤린 상황! ㅜㅜ

이때 Everlast의 간지는 진짜 최고였는데...

추천곡: Jump Around, Shamrocks and Shenaniggans, Fed Up, Word is bond 등

 

[House of Pain - Jump Around]

 

11. Rancid

 

나를 Punk 속으로 입문하게 해준 장본인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일단 찾아들어보길...

현재 이들의 LP를 다 보유하고 있뜸!!! ^^

추천곡: Fall back down, Radio 이외 ...and out come the wolves 앨범의 모든 곡들!!!

 

[Rancid- Time Bomb]

 

 

10. Cypress Hill

 

청소년기 진짜 많이 들었던 Cypress Hill!!! 외국 친구들이랑 함께 있을떈 항상 Cypress Hill을 들었다! 특히 House Party 때! ㅋㅋㅋ

추천곡은... 너무 많음!!! 일단 1,2집은 필청해야할 음반임이 틀림 없음!!!  필수! 꼭 들어보기~ 그들의 Funky Groove를 느껴보시라!!!

근데 지누션 3집에 피쳐링한 B-Real... (T.T)

추천곡: 1집 전부!!!  Insane in the brain, Hits from the bong, I wanna get high 등

 

[Cypress Hill - Insane In The Brain]

 

9. Beastie Boys

 

유쾌 3인방 형님들... 백인 힙합의 창조자라고 할수있는 Beastie Boys!!!

그들은1970년대 말- 80년대 초반에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Punk Rock밴드로 활동하다

Hip Hop으로 장르를 바꾸고 큰 성공을 이룬 트리오!!!

유년기를 이들과 함께 보낼수있었다는 점에 정말 큰 보람을 느낄수 있었다...

RIP MCA... (ㅜ.ㅜ)

추천곡 :Hello Nasty 앨범 전곡!!! Sabatage, So What cha want, Body Moving, Super Disco Breaking, Root Down등...

 

[Beastie Boys - So What Cha Want]

 

8. Rage Against the Machine

 

진짜 재대로 된 Rap Rock, Critical View, Lyricist 밴드인 'RATM'

더 이상 아무런 말이 필요없는 슈퍼간지 밴드!!!

'Fuck you, I won't do what you tell me--- Muthafucka!!!!' - Fuck Illuminati

추천곡: 1집 모든 곡!! Testify, Renegades of the funk, Bulls on Parade 등 

 

[Rage Against The Machine - Killing In The Name]

zack de la rocha의 프로젝트 밴드- One Day As a Lion 도 최고임!!!

 

7. GUNS & ROSES

 

메탈 밴드중 유일하게 좋아하는 Guns & Roses!!! Axl의 찢어지고 가늘한 목소리와 Slash의 미친 기타연주...

근데 Axl 양아치 씹쎄...끼...

추천곡: November Rain, Yesterday, Live n let die, You Could be Mine, Don't Cry등

 

[Guns N' Roses - November Rain]

 

6. Oasis

 

진짜 제 2의 비틀즈가 될수있었던 브릿팝 황제 'Oasis'

솔직히 Radiohead의 빠로서 이들의 라이벌이 었던 oasis를 별로 안좋아 했지만 Youtube 서핑중 'Whatever'라는 노래를 듣고...

한방에 Knock Down 되었던... 그후 이들의 오타쿠가 되었다..

Noel의 솔로 프로젝트, Liam의 Beady Eye도 잘듣고 있는중... 언젠가 다시 뭉쳐서 Oasis 활동을 하겠지만...

난 그냥 이대로 남아 전설로 쭈~욱 남았으면 좋겠다! ^^

추천곡: 너무 많아서 딱히 말할곡이 없음!!! 다 좋음!!! 그중 특히 'Whatever' 이곡을 들으면 이상하게도 기분이 매우 좋아짐! ^^

 

[Oasis - Whatever]

뮤비는 별로여서... 그냥 감상하세요! ^^

 

5. Weezer

 

또 다른 유쾌한 Rock Band- Weezer!!! 우스꽝 스러운 범생 이미지의 밴드!!!

Weezer를 처음 접하게된것은 2002년, 'Island in the Sun'이라는 곡으로 참 재미있는 멜로디에 사람의 기분을 좋게 이끄는

밴드라고 느꼈었다! 처음 오사카에서 Green Album LP를 구한 이후 한번의 앨범 Rotation이 내 입을 쫘~~아악!!!

한곡, 한곡다 명곡으로 이루어 졌던... 그후 1 집부터 천천히 듣게 되었는데... 1집 Blue Album 또한 모든곡이 Classic!!!

한번 뻐져 보세요... 그들의 매력에 정말 헤어나지 못합니다!!! ^^

내 이상형은 Weezer 좋아하는 여성분~~^^

추천곡: Weezer의 모든 곡!!! 특히 1~3집은 다들어보기...

 

 

[Weezer - Only in Dreams]

곡 다 듣기 싫은 분들은 5분부터 들어보세요!!! Break it Down!!!

 

4. DJ Shadow

 

본격적의 Instrumental Hip Hop/ Abstract등에 빠지게 해준 인물!!!

Sampling 을 이용해 새로운 곡을 창조한 멋진 인물!!!

국내 몇 몇 DJ들이 DJ Shadow가 해왔던 그의 행보를 따라한 사람들이 많은데 굳이 이름 거론은 안하겠뜸!!!

DJ Shadow의 UNKLE 1집 Project도 완전 명반!!!

추천곡 : Midnight in A Perfect Word, What is you soul looks line 시리즈, UNKLE Main Title Theme, Six Days, Wakie Takie,

 You Made it, Organ Door, Lonely World,등..

.

[DJ Shadow - Midnight In A Perfect World]

 

 

3. New Kids On The Block

 

내 유년기 시절의 영웅!!! ㅋㅋㅋ

솔직히 말하면 NKOTB의 Danny 때문에 Breakdance에 빠지기도 했다!!! 그의 Windmill은 그 당시 아이돌중엔 최고였뜸!!!

Donnie Wahlberg의 상 남자 스타일도 간지!!!

추천곡: Tonight, Call it What you want, You Got it, Hanging Tough, Step by Step 등등...

 

[New Kids On The Block- Games Live] 이건 조낸 힙합임!!!

 

2. Limp Bizkit

 

내 주변인들은 다 알고 있을듯... Limp Bizkit의 광팬이란걸...

고등학교 시절 그들의 처음 접하게 되었을때 전율이란... 그리고 그 당시 미국/호주등에서 직접적인 그들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던...

2009 Etp Fest/ 2013 City Break에서 나의 모토 Fred Durst와의 만남은 정말로 내 인생에 잊혀질수없는 최고의 시간!

이전 잡지 인터뷰에서 밝혔지만 한창 강한 음악을 찾고있던 고등학교 시절, 힙합과 메탈의 조합이 된 Limp Bizkit의 음악을 듣고 뻑같던

나의 영웅인 밴드이다!!!

심지어는 Limp Bizkit의 프론트 맨인 'Fred Durst'의 패션 스타일을 아직도 따라하고 있다...

추천곡: Faith, Sour, Stealmate, Indigo Flow, Get a life, Douchebag, Walking away, Nobody like you, Angel, Eat you alive등

 

[Limp Bizkit - Faith]

 Faith를 처음 들었을때... 첫 느낌! 엉망 진창이구나!!! ^^

뮤비를 보면 뉴에라를 쓴 힙합간지의 백인이 강렬한 샤우팅에 중간중간에 나오는 Bboying, DJ의 미친 스크레칭...

진짜 한 획을 그은 그들!!!

 

1. Radiohead

한 동안 이들의 음악에 빠져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중독...

심지어 2006년에 발매한 내 MixCD [The Propaganda]는 이들의 음악을 모티브로 삼아 제작하였을 정도로...

Thom Yorke의 감성적인 목소리... 이들의 음악은 예술이다!!!

추천곡: 1995년 The Bend- 1998년 Ok Computer 앨범 전곡 및 B-Side 전부!!!, The Rainbows 앨범 전곡 및 B-Side

 

[Radiohead - Karma Police] 조용하고 아름다우며 아주 파괴적인 곡!!!

[Radiohead - Nice dream live acoustic] 이거 들으면 남자인 나도 소름 끼침...

[Radiohead - 4 Minute Warning] 도입 부분이 참 맘에 드는곡... 이곡 들으면 2007년 오사카에 살던 시절에 빠지게 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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