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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8.12.30 Adiós 2018
  4. 2018.12.30 대한항공 Prestige 석 (런던 - 인천) 출장
  5. 2018.12.30 LONDON 방문 기타 사진 #1
  6. 2018.12.30 LONDON 방문 기타 사진 #2
  7. 2018.12.30 Music Land Mark #1 1
  8. 2018.12.30 Music Land Mark #2
  9. 2018.12.23 Record Stores in London #1
  10. 2018.12.23 Record Stores in London #2

2019 THOM YORKE (톰요크) 내한 공연

2019;.07.28 THOM YORKE LIVE IN SEOUL 

 

대략 일주일전 일요일 '라디오헤드'의 보컬이자 프론트맨인 '톰요크'의 라이브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공연 시작 10분전! 

제 베프인 광호 aka Hazard와 함께 본 공연을 보러 왔습니다. 에피소드로 공연장인 올림픽홀까지 홍대에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 이날 비가와 저는 우산을 챙겨 왔지만 목적지에 다와 택시안에서 우산을 깜빡하고 챙기지않을걸 광호가 가지고 나오는 바람에 본인의 핸드폰은 택시안에 두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다행이도 택시가사님이 전화를 받어 다음날 광호는 핸드폰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암튼 공연 시작전 Thom Yorke의 크루들이 잠시 공연장 앞에 나와있는걸 보고 제가 2006년 'Radiohead'를 기반으로 만든 Mix CD, DJ JUN- PROPAGANDA를 톰에게 전달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의 경호 실장 (타투에 긴 수염난 분 - 2012년 지산 공연때도 이분이 톰형 개인 경호를 맞았었습니다)에게 직접 주었고 그분이 두번이나 톰에게 꼭 전달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https://youtu.be/HVuTwnahS1E

참고로 2006년에 발매된 제 믹스 씨디에 버벌진트가 '라디오헤드'의 No Surprise 곡에 프리스타일을 했었죠 ^^ 

이외에도 '라디오헤드'의 여러곡을 모티브로 믹싱을 한 Mix CD 입니다. 

정보: http://hyangmusic.com/View.php?cate_code=KINH&code=276&album_mode=music

 

HYANG MUSIC 향뮤직

호주 - 한국 – 미국- 일본- 영국을 있는 World Wide Collaboration DJ JUN [The Propaganda] 호주 Platinum Selling Artist인 J WESS Project (Digga), Weapon X & Ken Hell등이 소속한 호주의 힙합 크루인 BATTLETOWN/IFA. 한국에선 Joosuc, MP “풍류” 2002, Defconn등의 앨범에 참여해 대중에겐 익히 알려진 Weapon X, Detect, Di

hyangmusic.com

 

본론으로 들어가서

공연 시작전 

공연을 보면서 느낀점은 지정석 보다는 정말 스탠딩석이 아티스트의 얼굴과 가까워 자세히 볼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늦게 입장을 해도 스테이지 가까이 파고 들어갈수 있다는 점 (매너꽝이지만 >.<)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뒤 LED Visual Art는 끝판왕이라고 할수있었습니다. 

Tarik Barri의 미친 재능! 

 

 

공연 초반 - 한국어로 관중들에게 질문하는 톰! 

 

 

앵골로 ATOMS FOR PEACE -DEFAULT 열창 및 댄스 타임을 가지고 있는 톰! 

곡 종료 후 Nigel Godrich 와 Tarik Barri 함께 90도 인사하는 톰 #1!

 

 

90도 인사하는 톰 #2! 

 

 

90도 인사하는 톰 #3!

 

공연장 Merchandise Booth- 아무것도 사지 않았습니다 ㅜ.ㅜ

 

개인적으로 톰요크의 빠돌이로서 그의 음악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한 사람인데요... 

톰의 솔로 음반은 저로서는 처음 들었을때 너무 난해하여 못들을것 같은 그럼 느낌이 있었는데 한두번 계속 듣다보면 하나둘씩 익숙해지다 나중에는 아 이게 이런 의미 였구나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음악을 라이브로 듣게되니, 음반 또는 Youtube에서 보는 영상과는 다른 사운드와 현장감 있는 믹싱과 보컬이 저에게는 좀더 많이 좋았습니다. ㅎㅎㅎ 정규 앨범 보단 현장에서 라이브로 듣는게 훨씬 더 흥분되고 재미있던 기억 이었습니다.  

 

톰의 솔로 음반은 개인적으로 난해함의 극치인 2집 'TOMMOROW'S MORDEN BOXES'을 가장 좋아 합니다. ^^  

처음 2집을 들었을때는 너무 힘들어 듣고 신경질이 났지만 지금은 아주 좋고 우울하게 듣는 중입니다. ㅋㅋㅋ 

THOM YORKE - ANIMA

THOM YORKE - ANIMA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밴드 1위로 손 꼽는 Radiohead의 보컬 Thom Yorke의 새앨범 Anima가 발매 되었습니다. 

ANIMA 발매 이전 Netflix에서 그의 뮤직비디오 단편 영화가 먼저 발매가 되었는데요, 대략 15분의 영상미 넘치고

달리다 쉬어가는 느낌의 영화로 역시나 그의 솔로 앨범은 처음 듣기엔 정말 난해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Anima - Unboxing) 

그의 공홈에서 ANIMA Deluxe Edition의 판매가 이루어 졌는데요, 다행이도 그의 한국 내한 공연 전인 7월 24일에 도착 하였습니다. 

 

 

THOM YORKE 내한 공연 티켓 및 ANIMA 한정 Deluxe Editon

 

오렌지 색 바이닐 및 아트워크가 담긴 책 

역시나 처음 들었을때는 몇몇곡을 제외하곤 너무 힘들어 끝까지 듣기 힘들었는데 계속 무한으로 들어보니 하나둘씩 이해가 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내한 공연 이후 다시 들었을때는 이상하게도 너무 좋아졌습니다. ㅎㅎㅎ 진짜로! 

 

톰요크 내한 28일 일요일...

Radiohead로 지난 2012년 첫 내한을 했던 톰... 

지난 포스트: https://djjun.tistory.com/entry/Radiohead-x-Ninesin

 

Radiohead x Ninesin @ Jisan Valley Rock Festival

Jisan Rock Valley Festival (이하: 지산락페)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2010년 저와 Unionway의 All Star 프로젝트 밴드인 'Deftunes'로 공연을 한적도 있었죠! (2010년 지산락페 공연 현장!!!) 특별히 이번 지산에..

djjun.tistory.com

저 당시 너무 감격적이어서 혼자 눈물 콧물 찍찌쫙쫙이었는데... 

이번 톰요크의 내한 공연은 어땠는지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 드릴께요. 

https://www.youtube.com/watch?v=ouKGOfbcyto

Thom Yorke - Truth Ray

톰의 솔로곡 중 가장 좋은 곡... 

너무 우울하면서 잠자기전에 들으면 꿈나라로 빨리 갈수 있는 임팩트를 주는 곡

 

Adiós 2018


2018년 저에겐 60:40?

60% 행복 40% 불행(?) 이었던 한해 였던거 같네요...

그중 Limp Bizkit, Fred Durst 형님과 조우, 오사카 형님들과 만남, Chuck D 공연 및 유럽 출장등은 정말 축복 받은 경험 이었던것 같습니다.




(2018년 최고의 Moment)


저한테는 2014년 만큼 축복 받고 재미있었단 한해를 아마도 당분간 이길수 없을것 같습니다.


2019년은 적어도 행복지수 80% 이상이 될수있도록 노력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들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한항공 Prestige 석 (런던 - 인천) 출장



한국까지 비행은 대한항공 Prestige 석을 타고 가게 되었는데요...


작년 미국 LA 출장은 아시아나 First Class를 타고 출장을 가게 되어서 그런지 서비스 및 자리 사이즈는 아시아나보단 조금 덜한거 같았습니다.


자랑글 죄송;;


한바퀴 돌고 있음


장장 12시간의 비행...

한국으로 돌아 올땐 이런 루트로 돌아간다고 하네요



(제가 돌아 가는날 런던에선 비가 왔습니다... ㅜㅜ)


이번 출장 및 휴가는

프랑스 5일

런던 7일

총 2주 동안있었네요.

기내식 사진 올립니다.

추후 프레티지 석 이용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대체적으로 미안하지만 아시아나 서비스 및 음식 맛은 더 있었습니다.

유럽은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와이프 데리고 꼭 다시 갈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결혼은 언제... ㅜ.ㅜ


이런 값진 경험을 해준 글로벌 No.1 탄산수

페리에 (네슬레 워터 & CUC)에 무한 감사를!!!


LONDON 방문 기타 사진 #1

 이번 포스팅은 그냥 저 위주로 나온 사진들 올립니다.


LONDON 방문 기타 사진 #2


막차 시간때였는데... tube안에 아무도 없었음

...


Music Land Mark #1


런던 중산층 가정 집

이곳 맞은편으로 가보면

이 골목이 나옵니다.


이 그림 기억 나시나요?

모르시겠다면 ...

톰 요크의 솔로 1집 Eraser 앨범 커버 기억 나시나요?


이곳은 라디오 헤드, 톰요크, 프로디지등이 속한 XL Recordings 영국 본사 사무실입니다.

역시나 소속 아티스트 아트워크를 배경으로 멋진 건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인증샷


Music Land Mark #2

전설의 밴드 '비틀즈'의 스듀디오 11번째 앨범인 'Abbey Roacd'에 다녀왔습니다.

아직도 비틀즈의 팬들이 이곳에 와서 사진 및 꽃다발을 놓고 간다고 하네요

바로 이곳입니다.

(아주 아담하지요)



저 또한 이 역사 깊은 횡단 보도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장난꾸러기 밴드 'RED HOT CHILI PEPPERS' 또한 이곳에 대한 ep 앨범 및 사진 촬영이 있었죠.

(사진 보니깐 겨울 같은데 그것도 누드로... 많이 추웠겠네요 ㅎㄷㄷ)

횡단 보도 바로 옆 건물은 그 전설의

ABBEY ROAD STUDIO와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비틀즈의 음반을 비롯한 라디오 헤드, 오아시스, 롤링 스톤즈등 전설의 밴드들의 음악이 작곡/녹음이 되었지요


스튜디오 입구에는 비틀즈를 추모하는 팬들의 글과 ART 작업

Abbey Road Studio 박물관 안


인 증 샷!


칠링




...



Record Stores in London #1

런던하면 떠오르는것, 많은 관광지도 있겠지만 레코드 디깅 또한 런던에서 빼놓을수 없지요.

그래서 이번 방문 중 레코드 샵 방문 위주의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Rough Trade East

Radiohead의 톰요크 역시 이곳에서 디깅을 한다고 하는데 이곳은 중고 LP 보단 새로 발매된 또는 리이슈의 음반들이 많았던 곳

위치: Brick Lane

구입: Mo Wax Sound Track 2LP (Colour Vinyls)

2. Flashback Records

중고 LP & CD  위주... 레어한 음반들은 많았으나 너무 비싸 포기

위치: Brick Lane

구입: Bad Brain LP

3. All Ages Records

Punk, Hardcore, Ska등의 음반 위주!!!  갖고 싶은 음반은 대체적으로 다 보유해서 Bad Brains만 구입

위치: Camden Town

구입: Bad Brain Radio Session  

4. Sounds that Swing

Jazz, soul, funk, 60-80s 위주 올드 팝 위주  

위치: Camden Town  

구입: --


참고: Camden Town은 주말에 열리는 Free Market에서 디깅하는게 휠신 좋습니다!

5. Rough Trade West

영화 노팅힐로 유명한 동네 위치

Rough Trade East보단 작은 레코드 샵, 중고 LP 보단 새로 발매된 또는 리이슈의 음반들이 많았던 곳

지하 1층 중고 lp들 가격들 너무 비쌈

위치: Notting Hill  

구입: --

6. Music & Video Exchange 

런던에서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 곳, 1층은 Rock, Jazz, Classic, DVD, Tape, CD

2층은 Hip Hip, EDM, DJ 위주 음반

위치: Notting Hill

구입: Mo Wax 음반 2매, Oasis Master Plan 10inch promo vinyl, Noel Gallagher 10inch promo vinyl

노팅힐 거리 걸어 다니면 음반 관련 제품들 많이 보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도 안삼! ㅋㅋㅋ

7. Recklass Records 

Collection은 좋았지만 대부분 다 가지고 있던 음반 위주라 구입 안함  

위치: Soho

구입: --




참고: 이곳은 오아시스 2집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커버로 유명한 거리에 여러 레코드 샵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8. SisterRay Records 

London 레코드 샵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온갖 레어한 LP들이 아주 좋은 가격으로 판매 

위치: Soho

구입: Noel Gallagher Live LP, Radiohead Unplugged 1&2 CD, Tim Armstrong LP 및 기타 등등


SisterRay 지하 1층은 이 처럼 레코드 위주입니다. 1층은 CD 위주


9. Rhonica Records 

Club DJ들을 위한 레코드 샵! 가지고 싶던 LP가 없어 구매 안함

위치: Soho

구입: --

Soho 거리에서 본 Street Art.

10. Flashback Records

Brick Lane에도 있지만 Angel에 위치한 Flashback Records가 진리!!!  

위치: Angel

구입: Coldplay 7inch Vinyl, Living Colour Pic Vinyl, DJ Shadow 3장, Noel Gallagher 한정 LP 등등

11. Atomic Records

제가 가지고 있는 음반들이 여기서 판매하는 물량보다 더 많았음  

위치: Angel

구입: --


11. Harry Potter 박물관 옆에 있는곳 ... 이름 기억이 안남 ㅜ

HMV에 온 느낌....

위치: Harry Potter 박물관 걸어서 1분

구입:  Beastie Boys T-shirts


M.I.A 도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했었음..

Slash 형아 최고!!!

BTS yo!

12. HMV

말이 필요 없는 곳... 너무 아쉽지만 런던에도 HMV가 이곳 하나라고 하는데 너무 아쉽네요.

위치: Oxford Street

구입:  Man from Mo Wax DVD, Noel Gallagher 2LP...



BTS once again


13. Saint Burry Super Market

London 슈퍼 마켓에선 레코드도 판매 합니다. ^^


많은 레코드 상점이 런던에 위치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웃 나라인 일본 도쿄가 제가 방문한 그 어느나라 레코드 샵 보다 월등히 좋은 컨디션의 LP 및 레어템들이 많았던거 같네요. 그리고 레코드도 타 국가보다 많이 저렴 했습니다.


해외 유명 DJ들도 자기 나라 보단 일본에서의 디깅이 더 좋다고 했었었죠!


하지만 그래도 런던 최고! ^^


PS: 참고로 런던 주말 Street Market - Camden Town등의 구제 시장에서 파는 레코드들이 더 저렴하고 레어한 판들이 많았습니다.




Record Stores in London #2


Part 1

Part 2

Part 3

Part 4

Part 5

Part 6



이번 런던 여행때 구입한 음반들

역시나 브릿팝의 본 고장으로 Radiohead, Oasis 및 Abstract Hip Hop Mo Wax 등의 음반을 많이 구입 했습니다.


이거슨 한국 돌아올때 비행기에서 읽으려고 구입한 Beastie Boys 잡지


꿈에 그리던 런던...


공짜로 다녀왔다! ㅋㅋㅋㅋ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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